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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인터파크, 핵심 사업 성장성 회복 필요”

한국투자증권 “인터파크, 핵심 사업 성장성 회복 필요”

등록 2017.08.09 09:12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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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인터파크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0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늘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지만 기대치는 크게 밑돌았다”며 “도서 부문의 적자가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 증가는 긍정적이나 투어와 도서 부문의 거래액 감소는 부정적”이라며 “전년 크게 부진했던 기저 효과로 금년 큰 폭의 이익 증가는 가능하겠지만 핵심 성장동력인 투어 부문의 경쟁력 회복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도서와 쇼핑 부문의 적자도 지속되고 있어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핵심 사업의 성장성 회복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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