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 토요일

서울 22℃

인천 23℃

백령 21℃

춘천 21℃

강릉 19℃

청주 24℃

수원 22℃

안동 22℃

울릉도 23℃

독도 23℃

대전 24℃

전주 24℃

광주 22℃

목포 24℃

여수 26℃

대구 23℃

울산 21℃

창원 27℃

부산 22℃

제주 25℃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사원·대리급 20여명 다시 채용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사원·대리급 20여명 다시 채용

등록 2017.08.07 20:14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2015년 12월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난 사원·대리급 약 20명을 다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합뉴스와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앞서 희망퇴직한 사원·대리급 직원 중 20여명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앞서 해외 건설장비 시장 타격 등으로 경영난에 시달린 두산인프라코어는 2015년말 진행한 희망퇴직에서 신입사원과 1~2년차 직원까지 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퇴직 등 자연 인원 감소가 있을 때마다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의사를 물어 희망할 시 재고용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해외 시장 회복과 구조조정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기준 490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도 2분기까지 호실적을 내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