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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종근당 회장 2일 소환 조사

경찰, 종근당 회장 2일 소환 조사

등록 2017.07.31 18:33

수정 2017.07.31 19:0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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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갑질 논란’ 종근당 회장 2일 소환 조사 예정.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경찰, ‘갑질 논란’ 종근당 회장 2일 소환 조사 예정.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종근당 이장한(65) 회장을 경찰이 내달 2일 공개 소환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2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관련 조사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회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지난 14~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해 녹음파일과 증언 등 증거물을 다수 확보한 뒤 17일 정식 수사로 전환한 바 있다.

또 이 회장이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접대용으로 제공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종근당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기초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이 회장은 종근당과 지주회사인 종근당 홀딩스, 계열사 종근당 바이오와 경보제약에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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