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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서 등굣길 여중생,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대구 수성구서 등굣길 여중생,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등록 2017.07.14 14:1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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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여중생이 등굣길에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수성구 두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옆 도로 횡단보도에서 중학생 A양(12)이 B씨(51)가 몰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왕복 8차로 도로에서 아파트 단지 쪽 왕복 2~4차로 도로로 우회전하는 구간에 있다. 트럭은 아파트 앞쪽 도로에서 우회전하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A양을 치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B씨를 입건해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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