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안 후보 측 김근식 정책 대변인이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조원 이상이라는 것은 엄청난 국가 이익이고 막대한 재정적 부담이라는 측면에서 국회 비준 절차가 남는다"며 "다시 절차를 밟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안보·북핵 위기가 심각한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사드 찬성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정부 간 합의 존중이라는 원칙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를 깨면 그 부분에 대한 재고는 절차상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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