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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2017년 교육과정 강화···프로그램 확대·개편

제약협회, 2017년 교육과정 강화···프로그램 확대·개편

등록 2017.02.28 17:3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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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2017년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ICH 가이드라인 이행 등 제약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세부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고 세분화한 것이다.

28일 제약협회는 올해 ICH 가이드라인 Q 시리즈를 반영하고 GMP 통계과정을 신설하는 한편 제약마케팅 교육을 심화‧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ICH 가이드라인과 인허가·약가·CP 등 다양한 분야로 교육과정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9일부터 시작되는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교육은 선진화된 제조·품질관리 기준을 반영해 수차례의 개편 과정을 거쳐 편성됐다. ▲GMP 일반과정 ▲GMP 품질관리과정 ▲GMP 품질보증과정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연 2회(상·하반기) 운영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Q(품질), S(안전성), E(유효성), M(복합)으로 구성되는 ICH 가이드라인 중 Q시리즈를 교육과정에 먼저 반영하고 올해 중 다른 교육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생물학적제제,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의약외품과 함께 한약을 추가한 7개 업종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제약마케팅 교육은 ETC와 OTC 등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ETC과정은 제약마케팅 전문업체 지명과 함께 이뤄진다. OTC교육과 저성장시대 전략수립과정은 현대인재개발원에서 담당한다. 이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확대·편성해 연 2회(상·하반기) 진행된다.

협회의 모든 교육과정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도 들을 수 있으며 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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