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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증인으로 법원 출석···최순실과 치열한 공방 예상

고영태, 증인으로 법원 출석···최순실과 치열한 공방 예상

등록 2017.02.06 14:27

안민

  기자

최순실·안종범 국정농단 관련 공판 고영태 증인 출석.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최순실·안종범 국정농단 관련 공판 고영태 증인 출석.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최순실 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고영태씨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의혹을 처음으로 폭로한 인물로 한 때 잠적설도 돌았다. 이날 재판에서는 국정농단 전반에 대한 고영태 씨와 최씨 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고영태씨는 6일 오후 1시55분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사 내로 들어가기전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인지, 그동안 왜 잠적했는지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고영태씨는 아무 말 없이 법정으로 들어 갔다.

최순실 씨와 고영태 씨는 한때 가깝게 지내며 함께 사업도 추진했지만 사이가 틀어지면서 고씨가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한 최씨의 비리를 언론 등에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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