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야쿠르트는 천안공장을 방문한 홀몸노인 40여명에게 떡국 식사와 공장 견학, 단체 영화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제공했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과 야쿠르트 아줌마 등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매년 설을 맞아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2월4일까지 2000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생일잔치, 명절 인사, 도시락 전달 등으로 봉사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 복지관‧지역단체와 협업을 통해 생필품 지급, 노후주택 개선 등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나들이 동행, 영화관람 등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권오근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장은 “보다 많은 분이 홀몸노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으로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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