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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 좋은 교육정책 마련위해 자문위원 위촉

전북도의회 교육위, 좋은 교육정책 마련위해 자문위원 위촉

등록 2016.12.02 07:36

강기운

  기자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자문과 조언, 전북교육 전문성 강화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명식)가 교육계 전문가 6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교육위는 지난달 30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황현 의장과 장명식 교육위원장 등 교육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전북도의회 교육위, 좋은 교육정책 마련위해 자문위원 위촉 기사의 사진

위촉식에서 황현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열린 자세로 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기꺼이 위원직 참여를 수락해 주셔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명식 교육위원장도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는 교육과 농촌학교도 많은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좋은 교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의원들에게 전달하고, 의원들의 각종 정책개발과 조례제정, 예산안 심의 등의 활동에 조언하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서명미 호원대 교수, 이우규 전)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 이경혜 익산 흥왕초 교장, 남궁윤 전북교육연구소 소장, 허방 건축사, 고석주 군장대 교수 등 6인이다. 이들은 아동, 청소년분야와 대안교육, 현장교사, 교육시설 분야 등의 전문가들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자문과 조언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11월까지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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