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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농어민 의견 경청해 서비스 질 높인다

농어촌公, 농어민 의견 경청해 서비스 질 높인다

등록 2016.12.02 07:2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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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농어민단체장 간담회, 경영방향과 주요현안 의견 나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1일 경기 수원시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단체장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의 경영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어촌公, 농어민 의견 경청해 서비스 질 높인다 기사의 사진

정승 사장은 간담회에서 “변화하는 농정환경에 발맞추어 공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농어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농어촌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경영방향과 관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와 지진에 대응한 저수지와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의 안전 강화 △논 위주에서 벗어나 밭과 스마트팜 등에도 공급 가능한 물 관리 체계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 확대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또한 공사는 쌀 과잉 대책, 내년 영농 대비 농업용수 확보 현황, 농업용 호소의 수질개선계획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농어민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눴다.

공사 관계자는 “쌀값 하락에 대응해 간척지를 논 이외에 원예단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매입비축 농지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등 농어민단체장 2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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