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국, 자원봉사센터, 국제교류센터 소관 행감 중계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을 중계한다.
#송성환 위원장(전주3)
대외협력을 통한 도정 활력화 지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생동하는 국제교류 활성화로 생동하는 전라북도, 세계 속의 전북을 열어갈 것을 당부한다.
지방의원과 소속직원을 포함하여 9천여명에 대한 지방의정 교육연수의 체계적․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방의정연수원 설립을 요구했다. 현재 지방행정연수원 내 과 규모의 센터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지방의정연수원이 전라북도에 설립되면 지방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반드시 전라북도에 설립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과 대응을 해주기를 당부한다.
#최영일 의원(순창)
올해 상반기에 조직개편을 통해 세종분소를 설치하고 인원을 배치했다. 세종분소 설치 이유가 중앙부처 동향파악 및 업무연락, 국가예산 확보지원을 위해서인데, 서울사무소와 세종분소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사무소와 세종분소 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여 혼선을 방지하고 도정성과 제고에 노력해달라.
#김대중 의원(익산1)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에는 처장이 두 명 있다. 한 명을 작년에 뽑았는데, 제출 서류에 최근 5년간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포함하게 되어있다. 현재 처장은 자원봉사실적이 누락되어 있음에도 선발이 되었고, 탈락한 사람은 자원봉사실적이 있음에도 선발되지 않았다. 서류심사 항목 중 서류가 첨부되지 않음에도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다른 어디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하며, 이에 대하여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을 주문한다.
#김종철 의원(전주7)
대외협력국 민간협력팀에서 민간사회단체와의 소통 업무를 하고 있다. 그중 보조금 예산편성과 심사업무가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예산과와 각 실국으로 분산되었다. 민간단체 지원 총괄부서로써의 역할이 많이 축소되었는데, 예산과를 비롯한 각 실국에만 역할을 넘길 것이 아니라, 총괄부서로서 민간단체와 소통·관리 역할을 강화해라.
#송지용 의원(완주1)
정무부지사는 일반업무도 챙겨야 되겠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의회, 정치권, 대외기관 등과의 소통활동 즉, 정무적 기능이다. 민선6기 들어 정무부지사의 업무영역이 경제, 새만금까지 확대되어 여러 가지 일을 챙기다보니 가장 중요한 역할인 정무역할이 소홀해 졌다는 평가가 있다. 10월에 새로운 정무부지사께서 취임하셨는데 이 부분 간과하지 마시고 챙겨주시기를 당부한다.
#정호영 의원(김제1)
도 홈페이지는 전라북도의 얼굴이며, 도민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곳인데 업데이트가 신속히 안되고 있다. 총괄부서로써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홈페이지를 쉽고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라. 홈페이지 내용의 적기 관리와 도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홈페이지에 담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수시 업데이트를 지속 추진해 주기를 주문한다.
#이도영 의원(전주2)
전라북도의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노력하고 있지만, 실적은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이슈는 2023 세계잼버리 유치인데, 최근 국정마비 사태로 정부지원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러한 악재를 극복할 특단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잼버리 유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해달라.
#허남주 의원(비례)
해피프렌즈 사업내용을 보니 인원과 대상, 사업지가 그때그때 바뀌었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의 자의적인 변경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계획이란 것은 철저하게 세워 그에 맞추어야 하는 것임에도 사전 협의 없이 진행한 부분은 유감이며, 이에 대한 보완을 주문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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