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입장료수입 6억 이상,전국 최고 수익률 재확인...이달 말까지 유료 개방
잦은 비와 갑작스러운 쌀쌀한 날씨에도 국향대전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은 계속 이어져 지난해보다 7800여 명이 늘어난 20만7588명이 함평을 찾았다. 입장료수입도 7억52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2010년부터 7년 연속 6억 원 이상의 입장료 수입을 올리면서 전국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 위상을 재확인했다.
축제장 내 농특산물과 음식 등 현장 판매도 전년보다 1억3000여만 원 늘어난 11억5000여만 원어치를 팔았다.
국향대전 초부터 비가 자주 내린데다 갑작스럽게 쌀쌀해져 관광객 감소를 우려했으나, 지난해보다 많은 이들이 대전을 찾아 국화향기에 취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국화 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여느 때 보다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선보였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했다.
중앙광장에 6892㎡ 규모로 국화동산을 조성하고 동선을 따라 억새꽃으로 장식했으며,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도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과 대국, 복조작, 수백여 점의 분재작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병호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국향대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내년에도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축제가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하고, 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는 없지만 광화문 등 대형 국화 작품과 조형물들은 그대로 유지한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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