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7일 세계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김용 총재를 만장일치로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차기 총재 후보로 단독 출마하면서 사실상 연임이 확정적이었다.
김용 총재는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 아이오와주 머스커틴으로 이민을 갔다. 김 총재는 고교 시절 미식 축구팀과 졸업생 대표로 뽑혔다.
이후 김 총재는 브라운대학을 졸업, 하버드대에서 의학박사와 인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하버드대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김 총재는 2005년
이후 2009년 아시아계 중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의 첫 한국인 총장이 됐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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