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0.5% 기준금리 유지하기로오는 12월 인상 유력
연준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지난해 12월 이뤄진 것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연준은 제로금리(0~0.25%) 수준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미국 경제가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않아 금리를 당분간 유지해야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이로써 금리 인상은 미국 대선 이후이자 올해 마지막 회의가 열릴 12월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준은 연내 1차례 금리를 인상한다고 시사하기도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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