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형태 후불하이패스 카드 출시···업계 최초
한국도로 공사는 교통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하이패스 보급 확대 정책을 펴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보급률을 9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신한카드는 이번에 출시한 후불하이패스 체크카드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측은 “이 카드는 기존 플라스틱 카드 형태가 아닌 IC칩 형태로 발급, 전용 단말기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에 유심칩을 삽입하는 방식과 유사하다”며 “이에 기존 단말기에 비해 부피가 대폭 줄어들어 차량 내 설치가 쉬워지며 카드와 단말기 일체화를 통해 결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례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말기 비용 부담이 없느 SRJT은 물론이고 소득공제에 유리한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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