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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오민석·전석호, 제작진도 포기한 트래킹 시작···궁금증 UP

‘수상한 휴가’ 오민석·전석호, 제작진도 포기한 트래킹 시작···궁금증 UP

등록 2016.05.16 09:06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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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사진=KBS 제공수상한 휴가, 사진=KBS 제공

오민석과 전석호가 험난한 여행을 경험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오민석과 전석호가 비야리카 화산 등반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칠레로 떠난 두 남자는 칠레 북부 피스코엘키 마을을 시작으로 중남부 푸콘의 비야리카 화산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북부 발파라이소를 일주하는 긴 일정을 소화했다.

제작진 5명과 함께 트래킹을 시작한 오민석, 전석호는 무거운 촬영 장비로 인해 뒤처지는 제작진의 페이스에 맞췄지만 결국 제작진은 포기, 오민석과 전석호만이 카메라 한 대만을 들고 정상을 향해 나아갔다.

하지만 정상을 목전에 두고 전석호에게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 결국 오민석은 전석호를 두고 떠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고 전해져 프로그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수상한 휴가’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이 함께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두 남자가 어떤 스토리와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냈을지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며 “리얼함과 생생함으로 가득한 이들의 트래킹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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