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 화요일

  • 서울 23℃

  • 인천 22℃

  • 백령 16℃

  • 춘천 24℃

  • 강릉 24℃

  • 청주 25℃

  • 수원 23℃

  • 안동 25℃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5℃

  • 전주 24℃

  • 광주 25℃

  • 목포 23℃

  • 여수 22℃

  • 대구 27℃

  • 울산 23℃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2℃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263억원···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실 263억원···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등록 2016.05.04 17:01

강길홍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대우조선해양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5321억원, 영업손실 263억원,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이다.

2015년 4분기 대비 매출은 9.1%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대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대우조선은 영업손실의 경우 3월말 환율하락으로 환헤지 평가액이 영업외 수익으로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록 1분기에도 소폭 손실이 발생했지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했고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가장 좋은 선박 중 하나인 LNG선의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인도 기준으로 올해 7척, 2017년 16척, 2018년 18척 등 LNG선 비중이 증가하는 것도 수익성 개선의 좋은 신호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