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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북한산에 ‘탄소 상쇄 숲’ 조성

금호타이어, 북한산에 ‘탄소 상쇄 숲’ 조성

등록 2016.04.03 13:29

강길홍

  기자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이 북한산에서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이 북한산에서 탄소상쇄숲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흥지동 북한산에서 서울 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와 금호타이어 SNS 계정을 통해 신청한 가족 및 소모임, 지역 주민 등 서울 시민 800여명이 참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이날 북한산에 산벚나무·청단풍·산딸나무 등 총 6400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4월에도 종로구 인왕산에서 15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 상쇄숲을 조성한 바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서울시에서 선정한 ‘꽃피는 서울’ 유공 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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