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MBS 수익률’ 25일부터 예상만기기준으로 공시

주금공 ‘MBS 수익률’ 25일부터 예상만기기준으로 공시

등록 2016.03.24 15:36

조계원

  기자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수익률이 25일부터 예상만기기준으로 공시된다.

주금공은 24일 국내 4개 채권평가사(이하 ‘채평사’)가 25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MBS 수익률을 예상만기기준 산출방식으로 통일해 공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NICE 피앤아이, 한국자산평가, KIS 채권평가, 에프앤자산평가 등 4개 채평사는 주금공의 MBS 수익률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시해 왔다.

채평사들은 서로 다른 수익률 산정이 MBS 거래에 비효율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MBS 수익률 산출방식을 통일하기로 한 것.

주금공측은 “4개 채평사의 MBS 수익률 산출방식이 통일됨에 따라 MBS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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