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아나운서 황정민 “뉴스 진행시, 염색머리 했었다” 고백

아나운서 황정민 “뉴스 진행시, 염색머리 했었다” 고백

등록 2016.03.01 08:44

금아라

  기자

공유

아나운서 황정민, 사진=KBS 제공아나운서 황정민, 사진=KBS 제공


아나운서 황정민이 파격적인 행동을 한 데뷔시절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촬영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황정민의 데뷔시절 염색머리를 언급하며, “당시에 파격적인 것 아니었나?“라고 과거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황정민은 “뉴스 진행할 때 민소매를 입고, 염색머리를 했었다.”며 “부장님께서 술을 많이 드시고선 (내) 머리 좀 어떻게 하라는 심의실의 전화를 매일 받았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엄격했던 당시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부장님께서 막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내 색깔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선배 아나운서의 지지로 개성만점의 아나운서가 될 수 있었음을 고백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한 '1 대 100' 1일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