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7일 화요일

  • 서울 26℃

  • 인천 24℃

  • 백령 18℃

  • 춘천 27℃

  • 강릉 26℃

  • 청주 28℃

  • 수원 26℃

  • 안동 27℃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8℃

  • 전주 28℃

  • 광주 27℃

  • 목포 25℃

  • 여수 24℃

  • 대구 29℃

  • 울산 24℃

  • 창원 25℃

  • 부산 23℃

  • 제주 23℃

한은 “국내경기, 내수 회복세 약화 속 개선세 주춤”

한은 “국내경기, 내수 회복세 약화 속 개선세 주춤”

등록 2016.02.16 14:39

박종준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성장경로의 불확실성 증대될 가능성 높아

한은 “국내경기, 내수 회복세 약화 속 개선세 주춤” 기사의 사진



국내경기가 내수 회복세가 약화된 가운데 수출부진이 심화되면서 개선흐름이 더딜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16일 발표한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12월에는 소비가 전월에 이어 소폭 감소하였으나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는 운송장비와 토목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어 1월 수출은 중국 및 자원수출국 등 신흥국 성장세 둔화의 영향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이에 한국은행은 “국내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 이유는 유가 및 주요국 통화정책 향방, 일부 신흥국 경제불안, 금융시장 변수 움직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란 게 한국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 소비자물가는 저유가의 영향, 수요측면에서의 하방압력 등으로 낮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