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성국, 과거 슬럼프 시절 고백···“영화 잇단 흥행 실패로 우울증 앓아”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화와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배우 최성국이 과거 슬럼프 시절을 고백해 화제다.

강원 영월 ‘산골 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질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최성국이 슬럼프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배우 공형진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한이 민국씨’와 그 이후 영화 ‘구세주2’가 연달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우울증과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당시 코믹 연기에 대한 회의와 부담감 때문에 공백기를 가졌다며 솔직한 속내를 담담하게 전한 상황.

한편, 이 날 최성국은 함께 출연한 김일우와 연기 생활을 시작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첫 월급을 받았던 추억을 회상했다. 당시 KBS 공채 탤런트였던 김일우는 첫 야외 촬영으로 2만 5천원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원조 만능 엔터네이너’ 최성국의 솔직한 과거 슬럼프 고백은 오늘 (26일) 오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