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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 전개

대한상의,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 전개

등록 2016.01.17 17:33

황재용

  기자

38개 경제단체 등과 운동본부 발족

국회에 발목 잡혀 있는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대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등과 함께 지난 13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한 후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운동본부 사무국을 맡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는 건물 내외부에 서명부스를 설치해 입주사와 시민의 서명을 독려하고 있다.

또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에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곳곳에 설치된 서명부스에는 기업인뿐 아니라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업체 사업장과 은행 점포에도 서명부스가 설치되면서 근로자와 시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서명도 시작되면서 서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비롯한 경제단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서명이 가능하다.

운동분부 실무추진단장을 맡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민의 여망인 안정된 일자리,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경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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