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타박상 환자 적극적인 치료보다 민간요법 의존

국내 타박상 환자 적극적인 치료보다 민간요법 의존

등록 2016.01.06 14:58

황재용

  기자

동국제약 ‘가정내 타박상 증상 경험과 관리 실태’ 설문조사 진행10명 중 6명 적극적인 치료 하지 않아···‘타바겐겔’ 등 상비약 구비해야

사진=동국제약 제공사진=동국제약 제공


타박상 환자들 10명 중 6명이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겔’을 출시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 서베이와 함께 30~49세 기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가정내 타박상 증상 경험과 관리 실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가정의 약 76%가 한 해 동안 ‘가족들이 멍·부종·통증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의 타박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타박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스포츠와 레저활동 등 야외활동(36%)과 집안(32%)이나 일상생활(30%)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이 꼽혔다.

하지만 이처럼 빈번하게 발생하는 타박상의 대처방법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60% 정도의 응답자가 ‘타박상을 방치하거나 민간요법 혹은 파스를 활용한다’고 대대답했다.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거나 대증(對症)요법에 그치는 것.

또 응답자의 약 95%는 ‘타박상 연고가 가정상비약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실제 가정 내 구비율은 53%로 나타나 다른 상처치료 제품(88%)이나 파스류(81%)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빈번히 발생되는 타박상을 경미하게 인식해 방치할 경우 치료에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타박상에 대비해 타바겐겔과 같이 다양한 효능을 가진 치료제를 상비약으로 구비해 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타바겐 겔은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혈액의 응고를 방지해 멍과 붓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항염작용으로 부종을 방지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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