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2016년 카드 이벤트 시행

사진=BNK금융지주 제공

BNK금융지주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4일 올해 신년 대고객 카드 사은행사인 ‘새해엔 福福 긁어가세요!’ 이벤트를 3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올해 고객들이 원하는 소망을 모두 이루라는 의미로 ▲행복습관 ▲건강습관 ▲독서습관 ▲저축습관으로 구분된 ‘좋은 습관’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4032명(각 은행별 2016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키로 했다.

먼저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이 공통으로 선택하는 ▲행복습관에는 총 16명을 추첨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2매, 특급 호텔 글램핑 4인 이용권, 갤럭시 기어 S2중 고객이 원하는 경품을 제공한다.

▲저축습관 ▲건강습관 ▲독서습관은 참여 고객들의 희망에 따라 선택 응모 가능하며 각각 20명을 추첨해 ‘적금 1회차 불입금 20만원 지원’, ‘FITBIT Charge HR 스마트밴드’, ‘도서구입비 20만원’을 지원한다. 또 194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음료쿠폰을 행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카드회원이면 각 은행 전 영업점, 부산은행·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3월말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10회 이상(단기카드 대출 이용건수 제외) 3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추첨대상이 된다.

또 부산·경남은행 카드 신규회원은 기간 중 총 3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 대상이 된다. 단 단기카드 대출 이용금액은 합산에서 제외된다.

김종구 BNK금융지주 카드사업지원단 단장은 “2016년 새해에는 부산·경남은행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다 이루시라는 의미로 이번 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카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