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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할머니 수상소감 ··· 윤현민과 특별기획 男女 신인상

[MBC 연기대상] 이성경, 할머니 수상소감 ··· 윤현민과 특별기획 男女 신인상

등록 2015.12.30 21:52

홍미경

  기자

 이성경, 할머니 수상소감 ··· 윤현민과 특별기획 男女 신인상 기사의 사진

 이성경, 할머니 수상소감 ··· 윤현민과 특별기획 男女 신인상 기사의 사진


윤현민, 이성경이 2015 ‘MBC 연예대상’ 남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2015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신동엽과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내딸 금사월’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윤현민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집에서 보고 있을 사랑하는 가족들, 멘토 같은 정경호 배우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현민은 “매너리즘에 빠질 뻔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개인의 성공을 생각하며 연기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작품의 성공을 생각하며 연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왕의 꽃’을 통해 브라운관 눈도장을 찍은 이성경은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감격어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성경은 “‘여왕의 꽃’ 하면서 할머니께서 편안하게 잘 돌아가셨는데 제일 제 기도를 많이 해주신 할머니와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잘 할 수 있었다. 겸손하게 최선 다하는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투표제를 도입, 최고 영예상인 대상을 100% 시청자 투표에 맡겼다. '킬미힐미' 지성과 '내딸 금사월'의 전인화,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 '여자를 울려' 김정은, '앵그리맘' 김희선, '화정' 차승원 등이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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