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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민아 “혼인신고도 안했다며”···본색 드러내나

부탁해요 엄마 민아 “혼인신고도 안했다며”···본색 드러내나

등록 2015.12.20 12:23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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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민아.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쳐.부탁해요 엄마 민아.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쳐.



부탁해요 엄마 민아가 조보아와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이형순(최태준)이 고앵두(민아)에게 옷을 벗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채리(조보아)는 "니네 집 가서 네 옷 입고 와라"고 예민하게 반응하자 고앵두는 "파카 하나 있는 거 빨아서 옷이 없다. 아직 안 말랐다"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이후 이형순이 사라지자 장채리는 힘으로 겉옷을 벗기려 했고 "우리 오빠 옷 내놔. 너 아픈 거다 뻥이지"라며 외치자 고앵두는 "싫은데. 너 부잣집 딸이라며. 그리고 너 임신도 구라였다며"라고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채리가 "내가 임신을 했든 안 했든 무슨 상관인데"라며 발끈하자 고앵두는 "내가 형순 오빠한테 관심 있거든. 너네 혼인신고도 안 했다며. 내가 형순 오빠 채가도 너 아무 말도 못 하겠네. 작작 까불어라"라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KBS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주말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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