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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갑작스런 공개수배에 어리둥절 “농담이냐”

[무한도전] 멤버들, 갑작스런 공개수배에 어리둥절 “농담이냐”

등록 2015.12.19 19:12

이이슬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긴급 수배되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의 발연기를 고쳐달라는 시청자의 고민 해결에 나선 '불만제로' 2편과 부산을 배경으로 실제 형사들과 벌이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다섯 멤버는 부산 경찰 8인과 맞섰다. 멤버들은 의문의 콘테이너 박스에 옮겨져 부산에 도착했다. 콘테이너 박스에서 나온 멤버들은 어리둥절해 했고, 김태호 PD는 "멤버들은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수배가 되었다. 전단지도 배포가 되었다"라고 게임 규칙을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스타다. 수배라니 무슨 소리냐"라며 어리둥절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농담이냐"라고 물으며 갑작스런 상황에 황당해했다.

부산 경찰들은 인터뷰를 통해 "1년 전 추격전 제안을 받고 준비를 해왔다. 시민들의 SNS 제보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기 위한 추격전에 돌입했다.

'무한도전'에서는 광희의 발연기 지도를 위해 배우 이성민과 임시완이 연기 선생으로 나섰다. 또한 멤버들이 항구도시 부산이라는 낯선 곳에서 실제 형사들과 맞서 시민들의 눈을 피해 추격전을 펼치며 재미를 줬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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