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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왕지혜 “정글 통해 하고 싶은 것 찾았다” 뭉클

‘정글의 법칙’ 왕지혜 “정글 통해 하고 싶은 것 찾았다” 뭉클

등록 2015.12.12 00:0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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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마지막 밤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SBS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마지막 밤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왕지혜가 정글에서의 마지막 밤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 편에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이 출연했다.

선발대로 출연한 왕지혜는 이번 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 후발대 멤버들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

정글에서의 마지막날 밤, 생존 종료에 대한 소감을 묻자 왕지혜는 “사실 많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0대가 된 이후로 내가 무얼 하고 싶은지 모르겠더라. 사실 삶이 재미없었는데 정글을 통해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알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김병만은 “지혜는 철든 여동생 같았다. 정글을 즐길 줄 아는 친구”라며 “아직도 체력이 남은 것 같다. 끝까지 함께 하면 안 되느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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