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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2주 동안 내 나이 몰라···알고 어머니 생각나”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2주 동안 내 나이 몰라···알고 어머니 생각나”

등록 2015.11.19 08:14

수정 2015.11.20 16:25

김선민

  기자

라디오스타 미나. 사진=MBC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미나.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미나가 류필립이 자신의 나이를 만난지 2주 동안 몰랐다고 밝혔다.

18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가수 김상혁·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미나에게 “류필립은 만난 지 2주가 돼서야 미나의 나이를 알았다고 하던데 얘기를 안 한거냐”고 물었다.

미나는 “내가 클럽에서 등 파진 옷을 입고 춤을 추니까 20대인지 알았다고 하더라”며 “내 나이를 듣고 갑자기 어머니가 생각났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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