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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박인비, LPGA 최종 1라운드 동반 출전

리디아 고·박인비, LPGA 최종 1라운드 동반 출전

등록 2015.11.19 07:55

안민

  기자

리디아 고,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를 동반 출전 한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이들 세 명은 19일 밤 11시31분(한국시간) 1번 홀에서 이번 대회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특히 리디아 고와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등 주요 3개 부문 1위 자리를 가리게 돼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현재 올해의 선수 포인트 부문에서는 리디아 고가 276점으로 273점의 박인비를 앞서 있다.

올해의 선수 점수는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 12점을 주고 3위 9점에 이어 4위 7점부터 10위 1점까지 차등해서 점수를 준다. 만일 둘이 동점으로 시즌을 마치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하게 된다.

상금 역시 리디아 고가 275만8417 달러를 벌어 257만96 달러의 박인비를 앞서 있다. 박인비가 상금왕이 되려면 이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받아야 한다.

또 이 대회까지 결과로 보너스 100만 달러의 주인공을 정하는 CME 글로브 레이스 부문에서는 리디아 고가 500점 차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역전이 가능하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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