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에게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을 걱정하는 강찬빈(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월은 사고현장을 조사하던 중 미리 와있는 찬빈을 발견했다. 찬빈은 사월에게 “이 설계라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라며 “건축사로 도와줄 건 없나 그래서 온 거다”고 온 이유를 밝혔다.
사월은 이런 찬빈에게 “보육원 시절 제일 힘들었던 게 기다리고 기대하고 누굴 좋아했던 거다. 그게 얼마나 사람을 지치게 하는지 너 같은 도련님은 모른다. 심난한 사람 괴롭히지 마라”며 책임지지 못할 일에 발을 담그지 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찬빈은 “진짜 심난한건 나다. 호의를 베풀면 받아야 할 것 아니냐. 걱정돼서 미치겠는데 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월을 안았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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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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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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