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5℃

  • 인천 24℃

  • 백령 17℃

  • 춘천 25℃

  • 강릉 29℃

  • 청주 25℃

  • 수원 25℃

  • 안동 26℃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5℃

  • 전주 27℃

  • 광주 25℃

  • 목포 25℃

  • 여수 24℃

  • 대구 27℃

  • 울산 26℃

  • 창원 27℃

  • 부산 26℃

  • 제주 22℃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롯데건설 본사 압수수색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롯데건설 본사 압수수색

등록 2015.11.06 18:20

이지영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검찰이 롯데건설이 토목공사를 수주한 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해 본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검사, 수사관 등 10여명은 지난 5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를 압수 수색해 회계장부, 공사 계약서 등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이 수주한 경북지역 한 토목공사의 하도급 업체가 비자금을 조성한 뒤 롯데측에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면밀하게 분석해 롯데건설에 흘러간 비자금 규모와 용처를 조사할 방침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이 하도급 업체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뒤 발주처 등에 건네는 방식으로 비리 커넥션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검찰은 조만간 롯데건설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