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CJ대한통운, 지속적 M&A 시도 ‘긍정적’”

키움證 “CJ대한통운, 지속적 M&A 시도 ‘긍정적’”

등록 2015.11.02 08:58

최은화

  기자

키움증권은 2일 CJ대한통운에 대해 M&A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0% 늘어난 1조27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5% 확대된 516억원, 당기순이익은 11.7% 증가한 179억원이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택배 부문은 지난 2분기에 메르스 영향이 호재로 작용했고 3분기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 일수가 축소되면서 전분기보다 외형과 이익 모두 감소했지만 지난해보다 양적인 성장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량물 운송 부문과 항만 하역 부문에서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택배 시장의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는 성숙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올해 처리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일시적인 부분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지난 9월 CJ대한통운이 중국 로킨 로지스틱스(Rokin Logistics)를 인수한 부분이 내년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M&A를 시도하는 부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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