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김영옥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했다”며 “메르스 우려를 불식시킨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부문의 견조함과 더불어 음료 부문의 수익성개선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음료 부문의 향후 출혈경쟁 완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향후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화장품 부문의 라인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주가는 견조한 실적 모멘텀 기대감으로 최근 1개월동안 11.4% 상승했다”며 “향후 추가적인 주가 레벨업을 위해서는 화장품 프레스티지 라인업 강화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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