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대우증권을 위한 법률 자문에 법무법인 율촌, 회계 자문으로 딜로이트 안진 회계법인을 자문단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은 다음 달 2일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은 지난 달 9일 신규 사업 진출 및 자기자본투자(PI) 확대, KDB대우증권을 포함한 우량기업 인수합병(M&A)을 위한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한편 또 다른 강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는 KB금융지주 역시 최근 자문사로 모건스탠리와 KB투자증권을 선정한 뒤 회계자문에는 삼정KPMG, 법률자문은 김앤장에 맡긴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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