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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아내 이승신 집 공동소유 요구에 “싹을 잘라야” (1대100)

김종진, 아내 이승신 집 공동소유 요구에 “싹을 잘라야” (1대100)

등록 2015.10.20 21:30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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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 사진 제공 = KBS2 '1대100'김종진 / 사진 제공 = KBS2 '1대100'


김종진이 아내 이승신과의 웃지못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 가수겸 방송인 김종진은 100명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진은 MC 조우종이 “아내 이승신이 집을 공동명의로 안 해줘서 불만을 토로했다던데 왜 안 해주나”라고 질문하자 단호한 속마음을 밝혔다.

김종진은 “공동명의로 하면 나중에 나머지 반을 가지려고 얼마나 눈에 불을 켜겠냐”며 “견물생심이다. 살짝만 보여줘도 마음이 안 좋은 쪽으로 갈 수 있기에 싹을 잘라야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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