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분양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16일 다산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 82~84㎡ 총 108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반도건설은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에 신도시에서 검증된 특화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도시에서 인정받은 ‘수납공간 강화+펜트리 공간+안방서재특화’ 등 고객맞춤설계와 교육특화 시설을 도입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분양에도 알파룸, 가변형벽체, 안방 서재공간특화, 주방수납공간 특화 등 신도시에서 쌓아온 설계 노하우를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중소형 임에도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하여 주방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 또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 4ROOM, 3면 개방형 구조(일부) 혁신 평면도 선보인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분양은 반도건설이 남양주에 3번째로 공급에 나서는 아파트”라며“앞서 공급한 반도유보라에 보내주신 많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그 동안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특화아이템인 수납공간, 안방서재, 주방펜트리, 별동학습관은 물론 반도유보라만의 단지특화(전가구 남향위주 배치, 100% 판상형 구조)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아이파크(3.3㎡당 분양가 1140만원대)보다 저렴한 금액에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47-8(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