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

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

등록 2015.10.01 11:32

이경남

  기자

공유

한국카카오은행주식회사(카카오뱅크)는 1일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신청서를 제출한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이어 두 번째다.

카카오뱅크의 컨소시엄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카카오, 넷마블, 로엔,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우체국), 이베이, 예스24, 콘아이, 텐센트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현재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대주주는 50%의 지분을 보유한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카카오와 KB국민은행이 10%씩 보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은행법이 개정될 경우 산업자본이 지분율을 높일 수 있게 되면서 카카오를 비롯해 주요 IT 업체가 추가로 지분을 확보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현재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선언한 컨소시엄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그리고 500V컨소시엄 등 4곳이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가량 접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