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1사 1교 금융교육’ 적극 시행 한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26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소중한 돈 어떻게 생겨났니?’ 라는 주제로 이리 백제초등학교 학생 150명과 함께 ‘화폐의 변천사’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실습은 화폐의 발달 과정, 상평 통보와 별전 색칠하기, 딱지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는 30일 군산영광중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금융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현재 도내 55개 학교와 결연을 맺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10개 학교와 기관에 총 819명의 금융 교육이 이뤄졌다.

김승택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부장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경제교육 성장을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