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2℃

  • 인천 22℃

  • 백령 16℃

  • 춘천 19℃

  • 강릉 21℃

  • 청주 23℃

  • 수원 22℃

  • 안동 22℃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4℃

  • 울산 21℃

  • 창원 22℃

  • 부산 21℃

  • 제주 22℃

“전국 땅값 10년간 68% 올라···경남 거제시 1위”

[국감]“전국 땅값 10년간 68% 올라···경남 거제시 1위”

등록 2015.09.22 16:10

조현정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10년간 전국 땅값이 68%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이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지역별 공시지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땅값은 2006년 ㎡당 2만6761원에서 올해 4만5086원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간 땅값이 68%(1만8325원)나 오른 셈이다. 특히 경남 거제시는 2006년 1만3495원에서 2015년 3만9297원으로 190%나 상승해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부산 중구(1.49%), 서울 영등포구(3.7%)는 올랐지만 전국 최하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액수로는 서울 강남구가 같은 기간 357만6732원에서 514만8187원으로 157만1455원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자치구는 서울 송파구로 ㎡당 635만4242원이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울산이 111.3%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경남(83.81%), 인천(80.93%), 강원도(72.87%), 경북(67.11%) 등의 순이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