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액이 2분기 대비 11.0% 감소한 1조 5105억 원으로 예상된다면서도 ACI 사업부의 경우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의 김운호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ACI사업부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고객사 스마트폰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FC-BGA도 적자 규모가 큰 부문인데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며 “이는 이전 제품에 비해서 경쟁사와 출시 시기가 동일해서 가격 및 물량에 대한 불이익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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