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최 부총리가 나온 대구고 라인이 재벌 봐주기를 하고 있다”며 “검찰, 감사원에 이어 이순진 신임 합창의장까지 인맥이 들어섰다”며 대구고 인맥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논리적 비약이다”며 “음모론으로 볼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구고 졸업생이 5만, 6만명인데 (정부 등 고위직에 대구고 출신은)10여명도 채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임환수 국세청장 등이 대표적이고, 홍완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윤태 전 산업은행 부행장 등도 대구고 출신이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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