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업텐션 쿤이 선배 그룹의 틴탑이 해준 조언에 대해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신인 그룹 업텐션 데뷔 앨범 ‘일급비밀’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후는 “데뷔 전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틴탑 선배님들께서 질책과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그런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쿤은 “틴탑, 백퍼센트 선배님들께서 따끔하게 혼내주실때도 있고 방송국에 가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때 노하우도 가르쳐주시기도 하셨다”고 밝혔다.
한편 업텐션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들의 첫 데뷔 앨범인 ‘일급비밀’은 개성 넘치는 음색이 잘 드러나는 리드미컬한 수록곡들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위험해’는 엑소 ‘으르렁’, 틴탑 ‘슈파 러브’ 등 국내외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낸 신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업텐션은 11일 0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일급비밀’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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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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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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