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업텐션 선율이 중국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신인 그룹 업텐션 데뷔 앨범 ‘일급비밀’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율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데뷔하면서 중국에서도 쇼케이스를 한다. 중국어 버전으로 타이틀곡을 따로 녹음했다”며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중국어버전이 있는데 중국어로 녹음을 하는데 발음 때문에 어려웠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반응이 있다거나 팬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실감이 나는데, 중국에서 데뷔한다는 건 아직 실감이 안난다. 많이 떨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텐션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들의 첫 데뷔 앨범인 ‘일급비밀’은 개성 넘치는 음색이 잘 드러나는 리드미컬한 수록곡들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위험해’는 엑소 ‘으르렁’, 틴탑 ‘슈파 러브’ 등 국내외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낸 신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업텐션은 11일 0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일급비밀’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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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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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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