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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진서연·윤세아 의미심장 대화에 긴장··· 주스만 벌컥

[이브의사랑] 김민경, 진서연·윤세아 의미심장 대화에 긴장··· 주스만 벌컥

등록 2015.09.09 08:29

이이슬

  기자

사진=MBC '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가시방석에 앉았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83회에서는 켈리한(진서연 분)과 강세나(김민경 분), 진송아(윤세아 분)가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세나는 켈리한에 선물을 건네며 잘보이려 애썼지만, 켈리한은 뇌물이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 이때 진송아가 들어왔다.

셋을 업무 관련 대화를 나누던 도중 수영이야기를 했고, 진송아는 "진현아 씨도 수영을 잘했다면 살아돌아올 수 있었을텐데"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켈리한은 "바다 수영은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하기 힘들죠"라고 동조했고, 이에 강세나는 놀라며 "진현아 씨를 어떻게 아냐. 사연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켈리한은 "누군지 기사를 봤다. 그런데 나와 닮아서 깜작 놀랐다"고 답했다. 강세나는 놀란 마음에 주스 두 잔을 연거푸 들이켰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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