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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태양광 사업 순조”

“OCI 태양광 사업 순조”

등록 2015.09.07 21:06

수정 2015.09.07 21:50

박종준

  기자

신한투자증권

OCI의 태양광 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관련 이응주 신한투자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동사의 기업가치(혹은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폴리실리콘 가격 흐름과 태양광 발전 사업의 성과”라며 이 같이 전망했다.

그는 “2015년 9월 현재 폴리실리콘 가격은 15.02달러/kg(YTD -22.1%)으로 역사
적 저점 수준”이라면서도 “하지만 4Q15부터 가격이 반등하겠다. 미국, 중국 등을 중심
으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전지(솔라셀) 가격이 5월 저점 대비 +8.5% 상승했다는 것.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제조원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4분기에 흑자 전환(판가 17.5 vs. 원가 17.3달러/kg)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 발전사업도 순조롭다.

이 연구원은 “미국 CPS 프로젝트(400MW, 2013~16년, 투자비 1.2조원)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으나 최근 중국, 인도에서 수주에 성공했다”며 “1GW 이상의 수주 성과가 쌓이면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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