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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당 메뉴 중 된장찌개보다 더 짠 김치

서울 식당 메뉴 중 된장찌개보다 더 짠 김치

등록 2015.09.07 19:42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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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보다 더 짠 메뉴는 김치?! 서울 소재 음식점 메뉴 중에서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 장미라 박사팀이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의 주요 메뉴 25종을 비롯 김치 등의 나트륨과 칼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 이 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 소재 음식점의 26개 메뉴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식인 김치는 100g당 554.9㎎였다. 이는 24.2㎎로 나타난 설렁탕의 약 23배나 됐다.

이어 꽁치김치찌개가 100g당 390.8㎎, 된장국 388.4㎎, 된장찌개 374.1㎎로 뒤를 이었다

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나트륨은 4791㎎로, 2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량 2000㎎를 초과하고 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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