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관광 활성화 앞장서

사진=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가 중국인 관광객 조기 회복을 목표로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호텔신라는 최근 제주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제주 K-뷰티 체험단’ 팸투어를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역에 화장품을 유통시키는 수입업체의 지역별 유통 관계자들로 구성된 체험단 팸투어는 제주산 천연원료로 만든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화장품 세미나·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으며 화장품업체 UCL의 제조공장도 견학했다.

또 K-뷰티 브랜드 매장들이 몰려 있는 제주 연동 바오젠 거리와 신라면세점, 생물융합센터와 알로에 농장 등을 둘러보고 청정제주의 우수한 화장품을 체험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메르스 사태로 중국인 방한 관광객이 급감했던 6월 말부터 지금까지 메르스 조기 극복과 한국 관광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여행업계 관계자 팸투어 행사 등을 전개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