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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우수 직원·매장 발굴 시상 ‘명예의 전당’ 제도 도입

망고식스, 우수 직원·매장 발굴 시상 ‘명예의 전당’ 제도 도입

등록 2015.08.17 08:45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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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1회우수직원-테크노현풍_반희영씨망고식스1회우수직원-테크노현풍_반희영씨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망고식스가 15일 매주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 ‘망고식스 명예의 전당’을 도입하고 첫 시상을 진행했다.

‘친절한 직원’을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보고 이에 적합한 직원을 표창함으로써 직원의 사기진작과 매장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망고식스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웃는 얼굴로 손님 맞이’, ‘손님과 아이 컨택’ 등 친절함이 기본이다. 이에 더하여 서비스·위생·레시피 준수 등 세분화 된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야 한다.

첫 수상자가 된 대구 테크노현풍점의 반희영씨는 “평소 너무 잘 웃는 성격 때문에 걱정했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에 힘이 난다”며, “웃는 얼굴이 나의 장점이라면 더 열심히 웃으며 고객을 맞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망고식스는 매주 1명씩 월 4명, 연간 48명의 매장직원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본사에서 찾아가 시상금(20만원)을 직접 전달한다. 이중 분기별 최고득점자 1명은 다시 MVP로 선발해 시상할(30만원) 예정이다.

전사적 사기 진작을 위해 매장직원 외 수퍼바이저, 오픈바이저, 우수매장 부문도 연 2회 전·후반기 선정해 시상금(20만원)을 증정한다.

우수매장 부문은 서비스·설비 관리·제품 관리·주방/매장 관리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강훈 대표는 “고객과 직접 만나는 매장직원 한 명이 망고식스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정직한 직원과 매장을 찾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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